3~4개월 남짓 사용한 제품이 누렇게 타서 문의결과 회사 담당자 설명은 제품이 접히면 과열되서 그런다고 하네요. 설명서에 기재해놨는데 안읽어봤나는듯 벌써 니잘못이라는 뉘앙스로 빈정대듯 말하면서 매트 안접히게 잘 써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침대에서 이런 얇은 매트나 패드깔고 7시간 8시간을 어떻게 100% 안접히게 하고 잘수 있는건지 그리고 이게 사용한지 얼마나 됐다고말이죠, 나참 기가 차더군요. 고로 소비자과실이니 교환은 안되고 39,000원받고 유상으로 해주겠답니다. 돈안내면 그냥 이대로 보내줄테니 쓰던 말던 알아서 하라는식으로 얘기하더군요. 회사규모가 영세해서그런지 전화예절교육이라고는 생전 받아본적도없는것같은 남자직원이 소속도 이름도 없고 AS접수할때부터 말투가 상당히 불쾌하고 말꼬리도 없더군요. 그 회사는 사장이나 직원이나 위아래없이 말편하게들 하면서 가족처럼 지내나보데요. 결론은 기분 더러워져서 유상교환안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12월쯤 식구들꺼까지 12만원짜리 매트 4개 사서 각각하나씩 쓰고있었는데 나머지들도 머 곧 타겠죠. 구입한지 1년 지나 이런 문의하면 상대나 해줄까싶네요. 요즘 웬민한 회사들 오천원 만원짜리 물건을 사도 고객님~고객님하면서 기분안나쁘게 잘들하던데 여긴 잘접히게 만들어진 과열되면 타버리는 고가의 탄소매트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면서도 눈꼽만큼도 미안한기색없이 뭐가 그렇게 당당한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회사내부에 피해보상기준이나 절차가 있어서 거기에따라 39,000원 내라고 하는건지 아닌지도 알수없네요. 일단은 팔아먹고 제품 문제는 그때그때 고객책임으로 돌리고 유상으로 수리비 물려서 추가매출 올리고, 불나서 집 태워날려먹어도 제품 접혀져서 불났기때문에 고객과실로 우길께 당연할든싶습니다. 돈독 제대로 올라있는건가요? 틴소매트 좋다해서 샀다가 더러운기억만 남았네요. 그리고 탄소매트라 전자파 없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것도 의심스럽네요. 아마 얘네는 그것도 고객님이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하겠죠. 

전기온열기기 성수기 겨울지났다고 소비자 알기를 거지같이 생각하는 회사, 닥터서플라이는 장사 올해만 하고 접을생각인가봅니다. 애들아 나에게는 아직도 3개의 탄소패드가 남아있다. 여러면으로 테스트하고 계속 홍보해줄테니 기대해라. 소비자원 제소도 물론할꺼고, 이제 다시는 닥터서플라이 안살꺼고 이까짓 매트 트럭으로 준다해도 필요없고 '닥터'라는 사명과 제품명으로 더이상 소비자 현혹하지 말거라. 너희 회사 바라보는 의사들이 부끄럽겠다. 그리고 너희 제품의 화재 안전성과 전자파 유해유무 대한 객관적인 결과값은 물론 너희들의 불친절과 4가지없음의 결과가 어떤지 꼭 보여주겠다. 너희는 나를 소비자보호운동에 뛰어들게 한거다.